오늘 질염 때매 산부인과 첨 갔다왔는데
밑에다 약품 같은 걸 발라주셨음
근데 이 약이 파란색이라 계속 묻어나올거라고, 놀라지 말라고 하시는 거야
그냥 오 파란색?? 특이하다 싶었지
그리고 약품 속옷에 안 묻도록 생리대 하라고 주셨거든
그것두 아무 별 생각 없이 넹~~ 하구
생리대 하구 일상생활 하다가 아무생각 없이
화장실 갓는데 ㅁㅊ
팬티를 내리는 순간 나 무슨 내가 나비족을 낳은줄 알았어
이거 대체 뭔데 무슨 약인데 나 진짜 너무 충격 받았잖아 이렇게 파랗다고..?? 진짜 그냥 마카펜색임 코발트 블루 미쳤음 나 쿨톤인거 어캐 알고 이난리
나같은 경험한 사람있어??? 아님 이 병원만 그러는 건가..??? 무슨 약품인지도 궁금함 ㅠㅜ 왜 이런 짬지에 바르는 약이 하필이면 코발트블루 하 그래서 오늘 너무 당황스럽고 신기하고 웃겼다....는 거^^